‘지아포’라고 하는 중국내 자체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유명한 KFC 할아버지와 흡사한 이미지로 할머니를 그려놓고 중국 전역에 100여개의 체인점을 운영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의 누리꾼들도 ‘이건 뭐 KFC 할머니냐, 그 할아버지의 여동생이야 뭐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이 로고를 저작권 침해로 보지는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와... 100여 곳이나 되는 곳에 버젓이 저런 로고를 달고는...’,‘흠... 중국인들은 저런 걸 그다지 신경 안쓰는 것 같기도 하네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