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는 1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시 쉬다 만난 토머 시슬리, 한국에서도 개봉된 영화 ‘라르고 윈치’의 배우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C는 토머 시슬리와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어느새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콧수염, 긴 머리, 마른 모습의 얼굴은 여전해 보인다.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사진 속 그의 모습에서 예전에는 쉽게 볼 수 없던 정돈된 느낌도 느껴진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어딘지 모르게 닮았어요”, “김C도 현지 영화배우 같아요”, “어딘가 모르게 깔끔해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C는 지난 11일 “되게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친구 덕분에 용이 감독과 프랑스에서 열리는 ‘르망 24시 레이스’를 보러갑니다. 24시간동안 3명의 드라이버가 돌아가며 운전해서 더 많은 거리를 달린 차가 우승이랍니다. 모터스포츠는 처음이라 기대됩니다”는 글을 남겨 자신이 프랑스에 있음을 알렸다.
사진출처|김C 트위터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