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MBC ‘음중’ “음향사고 100% 제작진 실수” 사과

입력 2011-06-26 1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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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쇼! 음악중심' 게시판

MBC가 25일 ‘쇼!음악중심’ 생방송 도중 벌어진 음향사고에 대해 제작진의 실수라고 사과했다.

‘쇼!음악중심’ 제작진은 26일 오전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100% 제작진의 실수”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더 나은 방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쇼!음악중심’은 25일 방송에서 밴드 FT아일랜드가 노래 ‘헬로우 헬로우’를 부르던 도중 진행자가 다음 출연 가수를 소개하는 목소리가 겹쳐 나왔다.

제작진은 “생방송 특성상 앞 출연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진행자는 다음 가수를 소개하는 연습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연습 목소리가 방송에 그대로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mc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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