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부부. 스포츠동아DB
장동건(사진 오른쪽)과 고소영 부부가 4일 민준 군의 돌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한다.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신생아들과 미혼모들에게 필요한 기금을 보태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해에도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고소영은 5월 소장품을 자선 바자회에 내놓고, 그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환경의 신생아들에게 기부했다. 장동건 역시 3월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2억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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