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박스오피스 1위 ‘콘트라밴드’ 국내 3월 개봉 확정

입력 2012-02-09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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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1월 13일 개봉 후 첫 주 만에 제작비를 웃도는 흥행 스코어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액션 스릴러 ‘콘트라밴드’(수입/배급: UPI코리아)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긴장간 넘치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마크 월버그와 케이트 베킨세일이라는 새로운 액션스타 커플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콘트라밴드’는 제작사 ‘워킹 타이틀’의 역대 미국, 캐나다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콘트라밴드’는 과거를 잊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전직 프로밀수꾼 크리스(마크 월버그)가 사랑하는 아내(케이트 베킨세일)의 하나뿐인 남동생(벤 포스터)의 치명적 실수로 인해 거대 마약조직으로부터 거액의 밀수를 강요 받게 되면서 최고의 팀을 재 결성, 목숨을 건 마지막 불법이송작전과 동시에 완벽한 시나리오로 치밀한 반격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로운 감성 액션 마크 월버그와 할리우드 최강의 여전사 케이트 베킨세일과의 최강 액션 커플의 탄생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치밀한 두뇌싸움과 거침없는 반격을 선보일 ‘콘트라밴드’가 2012년을 대표할 최고의 감성 액션 스릴러로 자리매김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봉은 3월.

사진 제공=UPI코리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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