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아이유, 반 친구들에게 목걸이 졸업선물

아이유가 선물한 목걸이. 사진출처｜tvN ‘E NEWS’ 방송 캡처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졸업식 날 같은 반 친구들에게 목걸이를 선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E NEWS’의 ‘대한민국 연예 정보국’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동덕여고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한 아이유가 졸업을 기념하며 같은 반 친구들에게 모두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유가 선물한 목걸이는 반짝거리는 은빛 음표 모양의 펜던트가 특징이다.

 지난 9일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가수 아이유.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아이유는 학창시절 내내 바쁜 활동 중에도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려고 노력했다. 광고 모델로 출연한 과자를 선물하거나, 지난해 11월에는 수험생 친구들에게 떡을 돌리기도 했다.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했을 때도 떡과 식혜를 돌려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아이유의 목걸이 선물에 누리꾼들은 “통 크다! 마음 씀씀이가 넓네”, “생각하는 것이 고등학교 졸업하는 아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다”, “귀엽다. 훌륭한 성인이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3월 21일 일본에서 ‘좋은 날’의 일본 버전인 ‘굿데이’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