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성적표를 본 후 엄마’라는 제목과 함께 두줄의 메모가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성적표를 본 후 엄마’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종이에 “김치 냉장고에 돼지갈비 있어. 성적표를 봐선 굶겨 죽이고 싶은데”라고 적혀있다.
누리꾼들은 ‘성적표를 본 후 엄마’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적표를 본 후 엄마 반응 쪽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 놈의 학교 성적이 대체 뭔지”, “쪽지에 쓰인 말이 살벌하면서도 애정이 느껴진다”, “엄마의 남다른 글 센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