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야 빨리 타 이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호랑이 한마리가 흰색 승용차 조수석에 앉아 주변을 응시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외국에나 있을 법한 이 일은 실제 있었던 일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치 ‘야 빨리 타 이거’라는 제목처럼,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호랑이의 진지한 표정에 누리꾼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야 빨리 타 이거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 “호랑이의 애절한 눈빛이 아른거린다”, “호랑이가 여자친구를 기다리는건가”, “오랜만에 빵 터졌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