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과 박성현은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린 이래 1년 3개월 만에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수진은 만삭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을 잃지 않고 있다.박성현은 이런 아내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수진은 오는 30일 출산이 예정되어 있다. 두 사람은 첫 아이가 태어나기 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만삭 화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현은 "아이의 태명은 '짱짱이'"라며 "엄마 뱃속에서부터 짱짱하게 즉,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고맙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 태어날 때도 짱짱하게 울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붙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수진은 임신 7개월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만 전념하고 있다. 이수진은 "남편의 사랑 하나만을 바라보고 결혼한 만큼 남편을 닮은 아이가 태어났으면 좋겠다"라며 "아이가 태어나면 이 세상에 큰 도움이 되는 아기로 자라길 바란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박성현과 이수진은 SBS '자기야'와 SBS플러스 '결혼은 미친짓이다2'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사진출처｜아네스웨딩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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