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방송중 ‘버럭’ “내 핸드폰 내놔!”

입력 2012-08-08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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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스포츠동아DB

가수 채연이 녹화 도중, 분노를 터뜨렸다.

채연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은결의 TOP매직’녹화 에서 자신의 핸드폰을 망가뜨린 마술사 토파즈에게 화를 냈다.

9일에 방송되는 ‘이은결의 TOP매직’에는 마술사 토파즈가 출연해 휴대폰을 이용해 마술을 선보였다.

토파즈는 채연에게 휴대폰을 빌려줄 것을 요청하고, 채연은 흔쾌히 자신의 핸드폰을 내주었다.

토파즈는 채연의 휴대폰을 안전한 케이스에 넣고, 특별한 기계에 케이스를 장착했다. 그 다음 기계를 돌리자 사이에 낀 케이스가 우두둑 소리를 냈다. 그 소리에 경악한 채연은 휴대폰이 망가지는 줄 알고 토파즈 앞에 무릎을 꿇고 사정을 했다.

그러나 토파즈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망치를 들고 나와 채연의 휴대폰이 든 케이스를 힘껏 내려쳤다.

이 모습을 보고 망연자실해 있는 채연에게 토파즈는 자신의 깡통 전화기를 건내 열어보라고 말한다. 화가난 채연이 울며 겨자 먹기로 깡통을 개봉하는데, 다행히 그 곳에 채연의 휴대폰이 있었다.

휴대폰 순간 이동 마술에 모두들 어리둥절해 하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는 후문.

채연을 분노케 했던 토파즈의 휴대폰 순간이동 마술은 8월 9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 ‘이은결의 TOP매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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