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 바다가 만나는 순간’ 절묘한 자연의 신비 ‘대박’

입력 2012-09-11 19: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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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과 바다가 만나는 순간’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용암 바다가 만나는 순간’ 용암과 바다가 만나는 신기한 현상을 담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용암 바다가 만나는 순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바다로 흘러드는 경이로운 장면이 담겨져 있다. 이는 미국의 사진작가 닉 셀웨이(28)와 CJ 칼(35)이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주변에서 고된 기다림 끝에 용암과 바다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절묘한 순간을 포착한 두 사람은 용암과 바다가 만나는 경계 약 1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안전장비도 없이 목숨을 걸고 순간을 포착했다고 한다.

'용암 바다 만나는 순간'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목숨 걸고 찍은 사진’, ‘사진 기자라면 저 정도는 돼야지’, ‘정말 존경스럽다. 어떻게 저런 장면을’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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