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개성 뚜렷한 투표 패션…‘각양각색!’

‘스타들 투표 패션’

스타들의 투표 패션이 화제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19일 가수 이효리 등 많은 스타가 트위터를 통해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이들은 멋진 투표 패션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이효리는 화이트 셔츠에 강렬한 패턴이 들어간 레깅스를 입고 그 위에 오버코트를 매치해 멋스러운 투표 패션을 선보였다. 또 그는 선글라스와 모자를 활용해 평범치 않은 이효리만의 룩을 소화해냈다.

이효리의 절친이자 배우 윤승아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솔드아웃’ 진행자답게 블랙 코트에 베이지 컬러의 목도리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멋진 룩을 연출했다. 배우 윤은혜는 퍼(fur)가 달린 후드 롱코트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들 투표 패션’

2AM의 임슬옹은 이른 새벽임에도 선글라스와 올블랙룩을 착용해 멋스러운 도시남의 이미지를 뽐냈다. 배우 박신혜 역시 올블랙룩을 매치해 청소한 민낯에 대비되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스타들 투표 패션’

그 밖에도 서래마을 패셔니스타(?) 김제동은 노란색 점퍼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고, 개그맨 김경진은 민소매 티를 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 시간 현재 투표율은 45%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17대 대선과 19대 총선(같은 시간대)의 투표율보다 높은 수치다.

사진출처｜‘스타들 투표 패션’ 트위터

<동아닷컴 대선 특별취재팀>
임동훈·박영욱·유정선·국경원·오세훈·홍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