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 준호(왼쪽)와 택연이 멤버 찬성을 위해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 OST에 참여했다. 사진제공|드라마 틱
그룹 2PM의 택연과 준호가 멤버 찬성을 위해 의리를 과시했다.
택연과 준호는 찬성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정극인 MBC 새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의 OST ‘너에게 가는 길’을 부른다.
‘너에게 가는 길’은 준호가 보컬을 맡았으며 택연은 랩 피처링으로 하모니를 이뤘다.
이 곡은 극중 사사건건 충돌하는 주원과 최강희 사이의 묘한 악감정이 애증의 관계로 발전하기까지 과정에 녹아든다.
제작사 측은 “세련된 보컬과 귀와 가슴을 파고드는 듯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특히 황찬성의 절친인 택연과 준호가 직접 불러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23일 첫 방송하는 ‘7급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물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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