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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방송사고, 방송 중 버젓이 광고가… ‘SNS 시끌’

입력 2013-03-06 0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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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방송사고가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최정규) 45회 방송 말미 일부 지역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을 비롯한 대다수 지역에서는 정상 방송됐지만 대전과 충청권 등 일부 지역에서 방송 중 광고가 나오게 된 것. 더욱이 한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닌 2~3회 이같은 현상이 반복되면서 시청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마의’ 방송사고를 본 시청자들은 SNS와 관련 게시판에 방송사고에 대한 글들을 남기고 있다.

한 시청자는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한참 드라마를 보다 흐름이 끊겼다”며 “방송사고가 한번이 아니라 몇 번씩 거듭돼 짜증이 났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마의’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의 시술을 거부하는 대비(김혜선 분)에게 출생의 비밀을 모두 밝히는 강지녕(이요원 분)의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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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6 02:48:48
      MBC드라마"마의"를 보다가 공영?방송이라고 자부하며 떠드는 방송사가 드라마 흐름을 끊는 방송 사고를 내보내고도 사과 자막 한컷 없네요...그것도 여러차례 하일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백광현의 출신과정을 밝히는 장면이었는데...어의 없네요..방송사고인건 분명한데..
    • 2013-03-06 12:18:44
      MBC이제 완전 막가는구나 방송사고가 나도 사과하는 자막하나 없고 그냥 뭐 대충가는구나 이제 MBC 다시는 안보련다 어베 채널도 지웠다
    • 2013-03-06 13:46:21
      나도 어제 2번 저래서 깜놀.. 첫번째는.. 드라마가 거의 종반이라서.. 아예오늘 2회 연속 방송이라 중간에 광고 넣고 계속할줄알았음.ㅋㅋ 그런데 두번째 광고나오는 거 보고 그게아니라는걸 알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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