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정과장’ 동료의 무시-정리해고… 웃음과 애잔함 동시 유발

입력 2013-04-28 17: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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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정과장’ 사진=해당 방송 캡처

[동아닷컴]

‘진격의 정과장’ 방송인 정준하가 다른 직원에게 무시를 당하는 모습이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정준하는 27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무한상사 정리해고 편에 정과장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정과장은 분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진격의 정과장’으로 변신해 무한상사 직원들에게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직원들에게 무시를 당한 ‘진격의 정과장’은 박명수를 냉장고 안으로 밀어 넣는가 하면 길의 머리에 짜장면을 던지는 등의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진격의 정과장’은 무한상사 팀이 사장의 지시로 사원 중 한 명을 정리해고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대상자로 꼽히자 울먹이기도 했다.

이러한 ‘진격의 정과장’을 접한 누리꾼은 ‘웃기면서도 애잔하네’, ‘진격의 정과장 일이 남일 같지 않네...’, ‘진격의 정과장 정리해고가 참... 현실인가’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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