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소현’
‘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소현이 끔찍한 살인 현장을 목격했다.
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는 끔찍한 살인사건을 목격하게된 어린 혜성(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성은 우연히 교통사고로 위장된 살인사건의 현장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한 후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살인 사건의 증거를 남기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휴대전화를 꺼낸 후, 현장을 촬영했다.
그런데 이때 셔터음이 새어나왔고, 살인자 준국(정웅인 분)은 피 묻은 쇠파이프를 질질 끌며 혜성을 쫓아오기 시작했다.
이에 놀란 도망치던 혜성은 곧 준국에 발각돼 위기의 순간에 처한다. 그 순간, 다행히 저 멀리서 들려오는 경찰차 사이렌 소리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준국은 “말하면 니들도 똑같이 해 줄 거야. 내가 니들을 죽이지 않게 너희들이 도와줘야 한다. 말하면 죽일 거다. 그러니까 평생 숨어 있어. 꼭꼭 숨어있어라”라는 섬뜩한 경고를 남긴 채 자리를 피해 혜성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사진|‘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소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