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달린 UFO 포착, “조작 흔적이 없다”…그럼 진짜?

날개 달린 UFO 포착. 사진출처 ｜ 허핑턴 포스트

‘날개 달린 UFO 포착’

날개가 달린 UFO가 포착돼 진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아마추어 사진작가 코린 페더라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페더러가 지난달 25일 자신의 모친과 함께 네덜란드의 랜드마크 모이덴성(Muiderslot)을 방문했을 때 모이덴성과 주변 풍경을 촬영한 것이다.

그는 카메라의 셔터속도 250분의 1초로 5번의 다중 노출을 사용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수 있었고, 이때 날개 달린 UFO가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날개 달린 UFO는 왼쪽 끝에서 나타나 오른쪽 끝으로 이동하는데, 매우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지 흐릿하게 보인다.

이에 전직 FBI 특별수사관 호스트 벤한센은 "비압축 원본파일을 분석한 결과 조작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날개 달린 UFO 포착 소식에 누리꾼들은 “날개 달린 UFO 포착, 기막히고도 신비하다”, “날개 달린 UFO 포착, 진짜 UFO일까?”, “날개 달린 UFO 포착, 에이 설마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