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런닝맨’ PD “박지성 오늘(19일) 인천서 녹화에 참여”…출연진 함구

축구선수 박지성(32·퀸즈 파크레인저스)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27)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박지성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

‘런닝맨’ 조효진 PD는 19일 동아닷컴에 “박지성 씨가 오늘 오후 인천 모처에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 PD는 출연진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한강시민공원에서 만나고 있는 사진을 촬영해 공개하며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