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소속사, 연예계 지망생들 연습생 무료체험 ‘원데이 아이틴’ 시즌 2 개최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정경호, 조윤희, 김새론, 헬로비너스 칸앤문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소속사인 판타지오가 제 2회 ‘원데이 아이틴’을 개최한다.

엔터테인먼트사로는 최초로 연예계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의 기회인 ‘원데이 아이틴’ 프로젝트를 선보였던 판타지오가 지망생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 ‘원데이 아이틴’을 기획하고 나섰다.

약 30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된 첫 ‘원데이 아이틴’에 이어 시즌 2는 벌써부터 지망생들의 문의가 쇄도하며 더욱 열광적인 반응과 선발 경쟁을 예상케 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분야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보컬, 댄스, 연기레슨 등을 비롯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등의 끼를 개발하는 과정까지 엔터테인먼트사 연습생들에게 특화된 트레이닝을 하루 동안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판타지오의 ‘원데이 아이틴’은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쳐야 연습생이 될 수 있는지, 데뷔의 기회를 잡기 위해 어떤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지를 올바른 시스템 속에서 경험하도록 하여 지망생들에게는 보다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연습생 백만 명 시대라는 언론보도가 나올 정도로 연예지망생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연예계를 진로로 삼고 있는 많은 지망생들 중에는 막연한 동경과 호기심만으로 연예계에 문을 두드리는 사례가 많은 것이 사실.

판타지오 ‘원데이 아이틴’ 관계자는 “지난 4월, 연습생 체험이라는 최초의 기획에 연예지망생들이 열광적인 관심을 보여 이를 기획한 우리도 적잖이 놀랐다. 일일 체험의 참가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 것은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보다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것이었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장단점을 파악하게 돼 큰 보람을 느꼈다는 반응도 우세했다”며 “판타지오는 ‘원데이 아이틴’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올바른 연습생 문화와 바람직한 육성 시스템의 표본을 마련해 보여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올곧은 문화를 정립하고자 한다. 많은 연예 지망생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판타지오의 ‘원데이 아이틴 시즌2’는 오는 7월 25일까지 판타지오 홈페이지 및 오디션 블로그를 통해 지원가능하며 카카오톡(fantagioiteen)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 28일 판타지오 역삼동 트레이닝센터에서 ‘원데이 아이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판타지오 홈페이지(www.fantagio.kr)와 판타지오 오디션 블로그(blog.naver.com/fantagio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