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안도 미키 섹시 의상은 모조로프 코치 때문?

입력 2013-07-02 1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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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미키

‘미혼모’안도 미키 섹시 의상은 모조로프 코치 때문?

일본의 피겨스케이트 선수 안도 미키(26)의 비밀 출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과거 섹시 의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니콜라이 모조로프 코치의 영향으로 안도 미키가 지난 2007년부터 섹시 콘셉트의 의상을 입어왔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도 미키가 니콜라이 모조로프 코치와 호흡을 맞춘 뒤부터 섹시 콘셉트를 유지해 왔으며,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피부색에 가까운 누드톤 의상을 입었다는 것. 또 모조로프 자신이 직접 섹시 콘셉트의 의상을 선호한다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안도 미키가 낳은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냐를 놓고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일본 현지언론들은 그녀의 코치였던 니콜라이 모조로프와 2살 연상인 피겨선수 난리 야스하루를 유력한 후보로 점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동거설과 결혼설에 휘말려 왔던 안도 미키와 모조로프는 지난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안도 미키는 당시에도 “서로 좋아하는 관계였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됐다.

니콜라이 모조로프 코치는 안도 미키와 12살 차이가 난다. 모조로프는 피겨선수 등과 3번 결혼을 해 모두 이혼을 한 전력이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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