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정규 5집 ‘Black Box’티저 사진 공개 눈길

인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23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5집 앨범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브아걸은 29일 정규 5집 앨범 ‘Black Box’의 발매를 앞두고 첫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티저 사진에서 브아걸은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이 아닌 4명의 멤버가 서로에게 기대어 누워 있는 비비드한 자연스러운 청순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브아걸은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9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레시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브아걸 정규 5집 앨범 프로듀서인 윤일상은 “다양한 장르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웰메이드 앨범으로 브아걸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정규 4집 앨범 ‘Sixth Sense’이후 2년만에 정규 5집 앨범에 본인들의 색깔을 확실하게 담으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브아걸은 오는 28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브아걸은 음원 공개에 앞서 무대를 선보인 후 2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앨범을 공개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