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결혼식 현장, 트로트풍 축가에 ‘하객들 빵 터져’

이효리-이상순 결혼식

이효리 이상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9월 1일 제주도 별장에서 하우스 웨딩으로 결혼에 골인한 이효리, 이상순 커플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이효리와 이상순은 양가 가족들과 소속사 관계자, 지인 등 90여명 등을 초대해 조촐한 하우스웨딩을 치렀다. 특히 정재형은 두 사람을 이어준 장본인으로 참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이효리의 측근들은 이효리를 위해 축가를 준비했다. 중간부터 트로트풍으로 축가가 바뀌자 신랑신부를 비롯한 하객들은 웃음바다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0년 정재형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2년이 넘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출처│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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