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TOP3 정호연 “밀어주기 논란, 충분히 이해한다”

입력 2013-11-07 13: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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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이하 도수코4) TOP3 정호연이 패자부활전 논란에 심경을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는 ‘도수코4’ TOP3인 정호연, 황현주, 신현지의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호연은 “사실 패자부활전이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다. 있는 것만으로도 논란이 되는 것 같다. 그런데 회사에 몸담고 있으니 오죽했겠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논란(오해)은 내가 더 열심히 한다면 사라질 것이라 믿는다. 노력하고 열심히 활동하면 다시 좋게 봐주지 않을까 싶다”며 밝게 웃었다.

정호연은 ‘도수코4’ MC인 장윤주와 같은 에스팀(ESteem)의 소속 모델이다. 이에 그동안 ‘정호연 밀어주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도수코4’ TOP3 정호연, 황현주, 신현지는 지난달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2014 S/S 서울패션위크의 무대에 올랐으며, 최근 녹화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 7일 방송을 통해 그 주인공이 공개된다.

사진|CJ E&M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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