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고준희 “김효진 때문에 결혼하고 싶어졌다”

입력 2013-11-07 17: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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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야’ 고준희 “김효진 때문에 결혼하고 싶어졌다”

배우 고준희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고준희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효진 때문에 결혼을 하고 싶어졌다”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 촬영장에서 가끔 (김)효진 언니를 봤는데 안정감이 느껴졌다. 결혼을 해서 그런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 유지태 선배님이 잘해주셔서 그런 것 같았다. 그런 안정감이 느껴지는 모습에 나 역시 결혼을 하고 싶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이들이 겪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강우 김효진 이희준 고준희 이연희 옥택연 주지훈 마동석 구잘이 출연한다. 11월 21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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