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귀여운 면이 있네”

입력 2013-11-09 16:01:5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 동물원은 지난 8일(한국시각) 수마트라 호랑이 두 마리의 수영 시험을 진행했다.

이날 시험을 치른 호랑이 두 마리는 생후 3개월 된 수컷 벤다와 암컷 수카시타로 조련사는 이 두 마리 호랑이들을 연못에 빠트리고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시험 결과 벤다는 연못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 수영했지만 겁을 먹은 수카시타는 땅 위로 다시 올라오는 등 우여곡절 끝에 시험을 통과했다.

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영상에 누리꾼들은 “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정말 귀엽네”,“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물을 무서워하나?”,“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물에는 겁이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