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영화 ‘안녕 내 사랑’ 촬영 마쳐…애정한 사랑이야기 기대

입력 2013-11-13 1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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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영화 ‘안녕 내 사랑’ 촬영 마쳐…애정한 사랑이야기 기대

배우 윤계상이 박광현 감독의 중국영화 ‘안녕 내 사랑’의 촬영을 마쳤다.

영화 ‘안녕 내 사랑’은 중국 멜로 드라마로 윤계상은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잊어버렸던 부인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는 변호사 ‘장이’역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펼쳤다.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박광현 감독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2005)로 신인감독상,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은 감독이다.

박광현 감독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과 다수의 영화들로 중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윤계상의 연기와 스타성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 또한 1인 2역을 해야하는 남자주인공으로서 그가 역할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박광현 감독의 연출에 믿음이 있었고 흥미로운 시나리오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 ‘안녕 내 사랑’은 중국 가정의 날 중국 온라인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중국 온라인 영화시장 내 5000만 뷰 이상 노출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또 이후에는 극장 개봉까지 기획된 영화로 스크린을 통해 현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6월 크랭크업한 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에서 경력 2년의 패기 넘치는 국선 변호사 진원 역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은 물론, 최근에는 로맨틱코미디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의 촬영을 마치고 10년차 영화감독 정우 역으로 분해 또 한번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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