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왕게임 기대 UP! 신분상승을 위해 혈투를 벌인다

입력 2013-11-16 14: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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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신분상승 기회를 준다.

16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관상-왕게임 편이 방송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서 관상을 토대로 각기 다른 조선시대 신분을 부여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이 된 정형돈의 초대로 입궐한 멤버들의 신랄한 신분사회 체험기가 공개된다. 신분별로 확연히 다른 메뉴의 식사를 하는가 하면, 폭정을 일삼는 왕의 횡포에 고통 받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왕자와 거지’ 게임이 진행됐고 높은 신분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소소한 벌칙을 수행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분사회의 폐단에 불만을 가진 한 멤버의 모략으로 무려 500년을 뛰어 넘어 2013년의 서울로 타임 슬립을 한 7인의 기상천외 추격전이 이어진다. 신분도 계급도 없는 현재로 오게 된 조선 7인방의 신분 쟁탈전이 시작된 것.

멤버들은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더 높은 신분을 얻어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한 신분상승 혈전을 벌인다. 하루아침에 본적없는 시대에 떨어진 타임슬립 상황을 연기하는 멤버들의 코믹 상황극과 불과 몇 분 차이로 신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의 추격전이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무한도전 왕게임’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왕게임 진짜 재미있을 듯…”, “무한도전 왕게임 기대된다”,“무한도전 왕게임 또 진흙탕 싸움이 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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