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영화 '들개'로 스크린 컴백

서인국이 영화 '들개'에 전격 캐스팅됐다.

4일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이 영화 ‘들개’에 출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인국은 판단장애가 있는 순수한 청년 태우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액션 느와르 영화에 도전한다.

이에 서인국은 “영화‘들개’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며 “인생에 남을 특별한 작품인 만큼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영화 '들개'는 원치 않게 조직폭력세계로 들어간 주인공 태우가 스스로 틀을 깨기 위해 세상과 부딪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서인국의 들개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새 영화 들개, 기대된다" "서인국 차기작 들개, 재밌을까" "서인국 들개, 새로운 연기도전이네" "서인국 들개 캐스팅, 액션 연기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영화 ‘노브레싱’을 통해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