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노민우, 자작곡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 발산

입력 2014-03-04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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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민우 트위터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3일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록밴드 ‘스네이크’의 리더 테오 역을 맡았다.

노민우가 맡은 테오 역은 극 중 김수현(이보영 분)의 딸 샛별(김유빈 분)이 좋아하는 아이돌 록그룹 스네이크의 리더. 자신에게 음악을 알려준 형이 자살 후 실의에 빠지지만 결국 형의 꿈을 대신 이루겠다는 의지로 록 가수가 되는 인물이다.

노민우는 첫 회에서 기동찬(조승우)과 샛별이가 스네이크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에서 TV속 인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방송 내내 흘러나온 스네이크의 음악은 노민우가 2주 동안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했다.

록밴드 트랙스로 연예계에 데뷔한 노민우는 이번 드라마에서 록커 역을 맡아 자작곡을 선보이며 음악적 매력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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