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결혼, 교제 밝힌 뒤 ‘이틀 만에?’

소이현 인교진. 사진｜SBS

‘인교진 소이현 결혼’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지난 9일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는 10월 4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만나 긴 시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였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들의 양가 부모님 역시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정식 교제 소식을 들은 후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달 초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결혼 프러포즈를 하면서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정말 빠르네”, “인교진 소이현 결혼, 부러워”, “인교진 소이현 결혼,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2008년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다 .이어 2012년 7월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는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