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진세연-이종석…비극적 운명 연기 ‘화제’

입력 2014-05-06 2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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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닥터 이방인’ 캡쳐

사진출처|SBS ‘닥터 이방인’ 캡쳐

‘닥터 이방인’, 진세연-이종석…비극적 운명 연기 ‘화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 중인 배우 진세연과 이종석의 연기가 화제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1회에서 진세연은 이종석과 풋풋한 연애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었다.

하지만 이종석의 집으로 초대 받은 진세연은 그 날 조총련 출신이던 부친이 숙청되면서 함께 실종되는 운명을 맞았다.

5년 뒤 진세연은 정치범 수용소에서 병이 걸려 이종석이 일하고 있던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종석은 이곳에서 진세연과 극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 장면에서 이종석이 눈물을 지으며 첫사랑의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물로, 2회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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