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정환, 구자철이란?…“싸가지 없는 후배”

입력 2014-05-15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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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싸가지 없는 후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정환이 후배 축구선수 구자철을 ‘싸가지 없는 후배’라 칭했다.

안정환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구자철을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안정환은 김성주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기성용과 인터뷰를 못했다는 사연에 “선수시절 나도 그런 적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구자철과의 인터뷰 때문에 마인츠까지 갔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가야 하는데 자기가 와야지. 아니면 중간지점에서 만나던가”라고 발끈했다.

또 방송 말미에 안정환은 구자철에 “싸가지 없는 후배”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싸가지 없는 후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가지 없는 후배, 안정환도 이해는 된다”, “어제 정말 재밌었다”, “싸가지 없는 후배, 구자철 긴장했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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