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민호. 사진제공|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일본의 코리아 타운이라 불리는 도쿄 신오쿠보역 인근에는 ‘이민호 거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팬클럽 회원들이 꾸민 공간이다. 이들은 역 출구부터 시작해 약 1km에 달하는 거리의 가로등에 이민호의 얼굴 사진과 출연 드라마의 포스터를 붙였다. 전광판에서는 관련 영상도 공개했다. 터키에서는 팬들이 수백여 시민을 직접 인터뷰해 축하인사를 전달했으며, 미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러시아 등에서도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민호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