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비밀’ 김재엽 “유도계 파벌 논란… 퇴출당했다”

입력 2014-05-23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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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비밀 김재엽’

‘전설의 비밀 김재엽’

1988년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이 유도계 파벌 논란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전설의 비밀’에서는 서울올림픽을 이후로 은퇴하고 한국마사회 유도부 지도자의 길을 걷던 김재엽이 유도계 파벌 논란에 휘말린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엽은 “당시에는 눈물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판정시비로 인해 4년간 노력한 제자가 올림픽에 출전 못 한다는 것이 억울했다"며 끝까지 항의, 유도계에서 퇴출당했다고 말했다.

특히 유도계 파벌 논란으로 인해 많은 선수가 유도계를 떠났던 상황이 공개되며 추성훈의 모습도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전설의 비밀’은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인물들의 인생을 들어보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전설의 비밀 김재엽’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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