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전설’ 박수홍, 띠동갑 강예빈 유혹에 “‘자기야’라고 불러”

입력 2014-05-28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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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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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43)이 강예빈(31)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박수홍은 최근 진행된 채널A ‘먹방쇼 맛의 전설’ 국민 최강 밥 도둑 게장 편 녹화에서 강예빈과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패널로 출연한 강예빈은 MC 박수홍에게 간장게장을 먹여주며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라며 유혹했다. 박수홍은 “‘자기야’라고 불러”라고 받아쳤다.

그는 강예빈이 건넨 음식을 먹으며 강예빈의 손가락까지 빠는 음흉한 모습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강예빈 또한 박수홍이 음식을 먹여주려 하자 섹시한 포즈를 취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상황을 지켜본 개그맨 신봉선은 “나는 투명인간이냐”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먹방쇼 맛의 전설’은 친근하지만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전설 같은 대중음식’에 얽힌 추억, 역사, 숨은 이야기와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MC 박수홍을 비롯해 가수 데프콘, 요리 전문가 이혜정, 개그맨 신봉선, 염경환, 탤런트 강예빈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28일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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