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쁜 스케줄로 인해 가까운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신혼여행을 따라왔어요. 축하해주러 단체여행이 됐네요. 이번 달 만해도 제 지인 중 세 커플이나 결혼을 했어요! 5월의 신랑·신부들 모두 축하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거만 사주고 집에 바로 갈 거에요. 걱정하지 말아요”라며 “나~ 눈치 있는 여자예요. 지금 묻지 마 먹방 투어 중인데 5끼 먹고 갈 거에요~ 그나저나 나의 신혼여행은 과연 언제일까?”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다라박과 그의 지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산다라박은 각종 익살스러운 스티커를 활용, 지인들의 신상을 보호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소 쓸쓸함이 묻어나오는 듯한 산다라박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달 26일부터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청취자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산다라박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