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은퇴, “글을 쓰고 연출하는 것에 더 관심”

입력 2014-06-04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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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스포츠동아 DB

안젤리나 졸리. 스포츠동아 DB

‘안젤리나 졸리 은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은퇴 계획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클레오파트라'(가제) 촬영 후 은퇴할 계획을 밝혔다"고 밝혔다.

US 위클리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머지않아 할리우드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아마도 영화 '클레오파트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어 "나는 내 엄마가 배우가 되길 원해서 배우가 됐지만 30대 중반이 지나자 나는 내가 연기보다는 글을 쓰고 연출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정치나 사회적 문제, 인권 문제 등에 더 신경을 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안젤리나 졸리 은퇴?” “안젤리나 졸리 은퇴 말도 안 돼!” “안젤리나 졸리 은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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