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의 금요일 유래, 우연의 일치라기에는 ‘너무 공포’

입력 2014-06-13 20: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늘 13일의 금요일 유래, 우연의 일치라기에는 ‘너무 공포’

불길한 날로 꼽히는 ‘13일의 금요일’의 유래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13일의 금요일’ 유래 중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날이 13일의 금요일라는 것이 가장 유명한 설로 돌고 있다.

고대 유럽의 유목민족 켈트족의 전설에서 유래됐다는 설도 있다. 한 왕이 13번째 장군에게 이름을 묻자 장군이 “제 이름은 죽음입니다”라고 대답했고 며칠 뒤 왕은 생을 마감했다. 이후 사람들이 숫자 13을 불길한 수로 여기기 시작했다는 것.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이 미신임을 입증하기 위해 이날 출항했다가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13일의 금요일 유래, 너무 공포”“오늘 13일의 금요일 유래, 우연의 일치라기에는…” “오늘 13일의 금요일 유래, 무서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의 금요일’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 ‘13일의 금요일’은 2009년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