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앤씨아, 첫 월드컵 거리 응원 공연‘영광’

입력 2014-06-18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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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앤씨아.동아닷컴DB,스포츠코리아

레이디스코드-앤씨아.동아닷컴DB,스포츠코리아

인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와 가수 앤씨아가 첫 월드컵 거리 응원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 거리응원 공연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 레이디스코드는 동아닷컴에 “이렇게 월드컵 거리 응원 공연에 참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을 응원한다. 러시아전에서 첫승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통 튀는 매력의 앤씨아 역시 “월드컵 거리응원 공연을 하니 신이 난다”며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거리 응원 공연에는 레이디스코드와 앤씨아 외에도 가수 싸이, 걸스데이, 지나, 딕펑스, 박현빈-윤수현, 이정 등이 참여했다.

한편 현대 팬파크 응원무대가 설치된 영동대로에는 약 3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거리 응원을 하고 있다. 17일 밤 10시부터 경기 당일인 18일 오후 2시까지 영동대로 왕복 14차선 도로 중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까지 7개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
[동아닷컴 월드컵 특별취재팀]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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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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