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작곡팀 '코치 앤 센도'가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와 손잡고 "부르고, 당신의 꿈을 후원합니다, 3rd! EDM Project"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중이다. 코치 앤 센도는 독특하고 놀라운 일렉트로닉 사운드 스킬을 보여주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작곡팀 중 하나로 샤이니의 ‘Everybody’ 를 작곡했으며 얼마전 Alexander Holmgren (조용필의 ‘Bounce’ 작곡가)과 함께 동방신기의 ‘Moonlight Fantasy’ 를 작업한 장본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명 "한국의 KREWELLA를 찾습니다"로 KREWELLA는 미국 출신의 혼성 디제이 그룹으로 남자멤버는 프로듀싱, 여자멤버 2명이 디제잉과 노래를 맡고있는 팀이다.
이번 오디션은 만 19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뮤직앱 부르고를 이용하여 댄스, 보컬, 악기연주, 시퀀싱, 믹싱 등 자신만의 장기를 녹화해 업로드 하고 부르고 앱내에 오디션메뉴에서 EDM 프로젝트로 지원하면 된다.
오디션 합격자는 '코치 앤 센도'에게 6주동안 1:1 디제잉, 시퀀싱, 믹싱, 댄스, 보컬 등 전체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8월말 경 클럽 데뷔 무대를 갖으며 향후 팀의 완성도에 따라 해외 클럽과 연계해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뮤직앱 '부르고'는 플에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되며 손안의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어 유튜브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즐기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제시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신의 스마트 폰에 저장된 MP3를 불러와도 다양한 기능이 실현되 슈퍼앱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신가요는 물론 동요와 피아노 반주곡등 1500여곡의 곡이 무료로 제공중이다.
무료 뮤직앱 '부르고'의 모든 곡은 음악듣기와 음의 높낮이까지 표현해주는 멜로디 가사보기는 물론 보컬(목소리) 없애기 기능으로 듀엣부르기와 혼자부르기가 가능하며 녹음 및 녹화 기능으로 자신만의 음원 및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리거나 소장 할 수도 있으며 각종 오디션 지원까지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르고'가 '참여형 뮤직 포털 앱'이라는데는 이렇게 만들어진 자신만의 컨텐츠는 부르고를 통해 바로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업데이트하고 '부르고' 친구끼리 '좋아요'를 눌러주며 친구 초대 및 친구 맺기, 공유하기, FOLLOWING하기, BOOKMARK, 쪽지 보내기 등 SNS기능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료 뮤직앱 '부르고' 개발사 스톤엔터 김일겸 기획이사는 "글로벌 앱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현지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7월초 2.0앱으로 업그레이드와 함께 현재 영어와 일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언어도 중국어,베트남어, 태국어 등으로 넓힐 예정이다, 부르고는 제2의 한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팬들이 노래를 즐기고 올리고,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는 무료 통합 채널은 유일하다"고 전하며 "듣는 음악이 아닌 함께 즐기며 컨텐츠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플랫폼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