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의 이번 싱글 ‘사치 사치 사치’는 서영은이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유명 작곡가 김세진이 작곡하고, 서영은과 쇼리가 가사를 썼다. 헤어진 연인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슬프고 눈물나게 아파도/햇살처럼 웃으며 언제까지나 기다린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사치 사치 사치’는 쇼리의 절절한 랩과 서영은의 가슴 시린 보컬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잘 어우러졌다.
이들의 하모니는 헤어진 연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픔이 애절하여 표현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영은은 지난달 KBS 2TV ‘불후의 명곡-가족 특집’ 편을 통해 3년 만에 방송무대에 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