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돌 빅플로, 5개 도시 투어 프리허그 이벤트 진행…‘의리돌’ 등극

입력 2014-08-01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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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돌 ‘빅플로(BIGFLO)’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첫 번째 미니앨범 <First Flow>의 타이틀 곡 ‘딜라일라(Delilah)’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5인조 아이돌 그룹 빅플로(정균, RON(론), 유성, Z-UK(지욱), HighTop(하이탑))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데뷔 전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쳤던 장소를 다시 찾는 것.

지난 6월,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가요계에 등장한 빅플로는 타이틀 곡 ‘딜라일라(Delilah)’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선사해 많은 이들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빅플로는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데뷔 전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쳤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을 다시 찾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8월 한 달 동안 대도시를 돌며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칠 빅플로는 오는 2일(토) 대구 동성로를 시작으로, 9일(토) 광주 충장로, 10일(일) 대전 으능정이, 16일(토) 부산 남포동에 이어 17일(일) 서울 홍대에서 마지막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 각 대도시를 직접 찾아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할 계획.

특히 이는 지난 3월 프리허그 이벤트 당시 데뷔를 앞두고 있던 빅플로를 향해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께 감사하며 데뷔 후 꼭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한 빅플로의 의리가 돋보이는 이벤트로, 서울을 비롯한 지방에 있는 팬들 역시 빅플로가 다시 찾아온다는 소식에 뜨거운 반응으로 그들을 환영하고 있다.

빅플로의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는 “빅플로가 데뷔 전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을 다시 찾아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 예정이다. 빅플로의 데뷔 앨범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많은 팬들을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빅플로 역시 앞으로 좋은 음악 선사할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데뷔앨범 <First Flow>의 타이틀 곡 ‘딜라일라(Delilah)’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빅플로는 이 달 8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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