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데뷔곡 '행복' 뮤비 공개에 이어 뮤뱅 첫 무대 '두근두근'

입력 2014-08-01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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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레드벨벳 '행복' 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레드벨벳이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레드벨벳은 웬디, 아이린, 조이, 슬기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이후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이다.

이날 정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레드벨벳의 데뷔곡 '행복'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독특한 컨셉과 범접할 수 없는 미모가 에프엑스와 소녀시대를 동시에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다. 이에 레드벨벳의 첫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레드벨벳의 멤버 4명은 각기 다른 투톤 헤어컬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웬디는 블루, 아이린은 레드, 조이는 그린, 슬기는 오렌지로 머리를 염색해 개성 넘치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레드벨벳은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차례로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레드벨벳의 '행복'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레드벨벳 행복, 컨셉 독특해" "레드벨벳 행복, 뮤비에 태티서가 나온다는 게 진짜야?" "레드벨벳 행복, 슬기가 제일 예쁘네" "레드벨벳 행복, 머리 색이 달라서 이름 외우기 쉽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베벨의 신곡 '행복'은 소소한 행복을 통해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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