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나이' 박해진이 부산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해 화제다.
지난 1일 부산적십자사는“배우 박해진이 최근 부산지역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부산 출신인 박해진은 최근 고향을 방문했다가 수해로 고통을 겪는 고향 사람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한국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해진 기부, 멋지다", "박해진 기부, 훈훈한 마음씨 보기 좋다", "박해진 기부, 얼굴만 훈훈한 줄 알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내달 4일 첫 방송 예정인 OCN ‘나쁜 녀석들’에 서 사이코패스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