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방송가 퇴출 이유 “자꾸 제작진 속 썩이니까…”

입력 2014-09-09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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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방송가 퇴출 이유 “자꾸 제작진 속 썩이니까…”

배우 허진이 방송가에서 퇴출당한 후 생활고로 힘겨웠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는 허진의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허진은 "갑자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뭐냐"는 백일섭의 물음에 "방송 스케줄을 펑크내고 (제작진에) 성질 내고 그랬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러다보니 ‘허진은 캐스팅하지 말자’고 그랬나보더라. 자꾸 제작진 속 썩이니까”라고 설명했다.

강부자 역시 허진의 과거에 대해 “허진은 세상 무서운 것 없이 살았다. 어느 날은 녹화를 하다가 성질에 안 맞는다며 집에 갔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진 방송가 퇴출, 제작진 힘들었을 듯" "허진 방송가 퇴출, 충격적이다" "허진 방송가 퇴출, 자존심이 셌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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