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대만 에바항공과 코드쉐어 확대

입력 2014-09-11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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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0월26일부터 대만 에바항공(EVA Air)과의 코드쉐어를 확대 시행한다.

아시아나는 에바항공과의 코드쉐어를 통해 주 5회 인천-가오슝 구간을 운항했는데, 이번 코드쉐어 확대 시행으로 해당 구간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는 인천-타이베이 노선 주 11회 직항과 함께 이번 인천~가오슝 노선의 코드쉐어 확대로 대만을 찾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이완 남서부에 있는 가오슝(Kaohsiung, 高雄)은 전 세계 수출입 물동량 4위에 달하는 대표적인 항구도시다. 85층 최고층 건물 동디스 빌딩은 대만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며, 리엔츠안 풍경구와 롱후탑, 리우허야시장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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