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무’가 IPTV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영화 ‘해무’ 관계자는 “18일부터 영화 '해무'의 IPTV, 디지털케이블TV,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17일 전했다.
이에 따라 영화 ‘해무’는 KT olleh tv, SK Btv, LG U+tv 등 IPTV와 디지털케이블 홈초이스, 모바일 서비스 구글 플러스, 삼성 HUB, T스토어, 그리고 주요 포털 사이트 및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다.
영화 ‘해무’는 영화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맡았던 심성보 감독이 연출하고 봉준호 감독이 제작자로 나섰다.
배우 김윤석과 박유천, 한예리 등이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영화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01년 발생한 ‘제7태창호 사건’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