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파트 경매 소식에 과거 ‘생활고 발언’ 새삼 화제

이혁재, 아파트 경매 소식에 과거 ‘생활고 발언’ 새삼 화제

방송인 이혁재 소유 아파트의 경매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공개된 대법원 경매 정보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에 이혁재 소유의 아파트는 이달 중순경 경매를 통해 매각될 계획이다.

이 아파트의 경매는 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원의 70% 수준인 최저가 10억 2000만원부터 진행한다. 이혁재의 아파트는 지난달 5일에도 경매에 나왔지만 당시엔 유찰된 바 있다.

이혁재는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채를 갚기 위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사업을 하다가 안 된 것이지 도덕적인 잘못이라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싶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혁재는 지난해 7월 출연했던 한 방송에서 “20억 원 빚으로 인해 최저 생계비마저 압류당하는 상황”이라고 고충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무슨 사업?”“이혁재 아파트 경매, 빚이 많았네” “이혁재 아파트 경매, 돈 많이 모은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