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C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반응이 극과극으로 나뉘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노홍철은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만약 노홍철의 채혈 측정 결과가 0.05% 이상이 나오게 될 경우 면허 정지를 당한다.
이에 노홍철이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 게시판은 이미 노홍철과 관련한 글들이 넘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양극으로 나뉜다. 하차를 해야 한다와 하차는 안 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팬들의 반응은 “멤버 길 역시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예외란 없다”라는 반응과 “아직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지금 하차를 논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는 반응이다.
한편, 노홍철의 채혈 결과는 17일 이후에나 나온다.
노홍철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너무 충격적이야",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정말 잠깐의 실수로 이렇게 되다니",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처음부터 제대로 주차를 하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하차 하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