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 여신’ 박하선, 안영미와 ‘진짜 사나이’ 군복 입는다

입력 2015-01-02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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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안영미 진짜 사나이’. 사진|SBS

‘제복 여신’ 박하선, 안영미와 ‘진짜 사나이’ 군복 입는다

배우 박하선이 여군으로 변신한다.

박하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동아닷컴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 합류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중국에서 영화 일정을 소화하던 중 캐스팅 소식을 접하게 됐다. 그때 박하선이 ‘진짜 사나이는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일정도 남겨 둔 채 급하게 귀국해 제작진과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현재 중국 영화 촬영을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촬영 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지난해 드라마 ‘쓰리 데이즈’에서 여순경 윤보원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경찰복을 멋스럽게 소화, 가녀린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하선 안영미 진짜 사나이, 군복 입는다” “박하선 안영미 진짜 사나이, 군복이라니!” “박하선 안영미 진짜 사나이, 대박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는 박하선과 더불어 개그우먼 안영미가 합류한다. 다른 멤버는 훈련소 입소 당일 조우하게 된다. 입소 일자는 현재 이달 중순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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